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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엄마 다이어리

88일째


88일째에 처음으로 범보의자에 앉아 쫄고 있는 다호군.

백일사진을 셀프스튜디오에서 찍으려고 101일째 되는 날에 예약해 두었는데
육아 카페를 보다보니 백일사진은 120일쯤 되는 날에 찍는 게 예쁘게 나온단다...
그 가장 큰 이유인 즉슨 목을 제대로 가누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보험 가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아두었던 범보의자에 한 번 앉혀보았다.
아직 고개가 약간은 흔들흔들 하지만 그래도 잘 앉아있는 편.
하지만 아직 엎드려 있는 건 힘들어 한다. 요것도 하루에 한 번씩 연습시켜야지 ㅋㅋ

↓토요일 외출한 다호군. 집에서 밥하기 귀찮아하는 엄마 때문에 찬바람을 맞으며 식당으로;;
  이제 외출용 바지도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