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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하루/日常

남자들은 왜?!

회식만 하면 어김없이 2시쯤 들어오는 또치님.

그러나 오늘도 어김없이 말로는 "12시까지는 갈게" 라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일찍 갈게" 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일찍 오거나 자기가 말한 시간 내로 오는건 10번에 1번 정도?

남자들 다 이렇습니까?? 왜 이렇습니까???

가장 흔한거 있잖아요..
남자들 전화 끊을 때, "이따 전화 할게"라고 하는거.
이런건 드라마나 영화에도 자주 나오죠.
근데 정말 꼬박꼬박 기억하고 전화 합니까? 안하잖아요~

여자들은 남자가 10분 뒤에 전화한다고 하면 그럴 줄 알고 기다리고
12시까지 들어온다 하면 정말 그럴거라고 기대하는데
당최...-_-;

아 그럼 구체적인 시간을 말하질 말던가
자신 없음 그냥 늦을거라 하던가

왜 그런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