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에 두유 + 꿀해서 블렌더에 갈아준 후 + 팥빙수용 단팥"하면, 거창한 이름으로
단호박소이라떼!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
커다란 단호박을 하나 사서 '단호박찹쌀경단'도 만들어 보았는데,
완전 실패!
내가 만든 거라면 좀 맛이 없어도 잘 먹어주는 신랑이 이번엔
'도전정신은 높이 사지만... 맛이 없다...'라시는..ㅠㅠ
요리책의 레시피가 뭔가 잘못됐어!
그냥 단호박1/2이라고 해놓으면 어떡해... 그람으로 표시해놔야지 ㅠㅠ
내 단호박의 1/2이 너무 컸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