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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하루/日常

또치의 김치찌개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이다.

매일매일 늦게 오시던 또치님. 오늘은 봉사활동 갔다가 6시에 딱 집에 왔다.

나는 아직 퇴근길.

밥 해놓으라고 했더니 저녁 준비를 해놓으신 또치님.

무려 생에 최초의 김치찌개!!!

김치랑 참치랑 양파 밖에 안 들어갔지만 맛있었다!  

(기념으로 사진 찍어 놓을 걸... 아까워..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에 빵 구워서 잼도 발라줬었구나!
그럼 두끼나 준비해준건가!?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