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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스릴러...
그냥 조용하고 감동적이고 사랑스럽고 그런 스토리를 좋아하는 내가
좋아할 만한 장르는 아니지만 참 잘 만든 영화인 것 같다.
(섬뜩 섬뜩 싫어 ㅠ 밤 10시에 봤는데.. 꿈에 나올 것 같더라...)
봉준호감독이 애초부터 김혜자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더니
김혜자 연기 너무 잘하신다ㅠ
실제로 존재하기에는 너무 무시무시할 정도로
광적인 엄마지만... 리얼해...!
엄마가 누명을 쓴 아들을 위해 애쓰다가 결국은 아들을 구해내는...
그런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
는 아님!!
완전 반전.
기대하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