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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고/책

씽킹 브레이커 - 서재근


씽킹 브레이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서재근 (위즈덤하우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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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독서통신교육 과정이 새로 생겨서 신청했다.
한달에 책 한 권씩 읽고 시험보기.
쩝,, 그래도 독후감 쓰기보다 낫다 ㅡㅡ;

어쨌거나... 그래서 첫 달에 읽게 된 책이 요거.
요즘 창의력도 상상력도 너무 굳어져가는 것 같아서 선택한 책이다.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다.

씽킹 브레이커!!
말그대로 생각의 틀을 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을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사람!
(예를 들면...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럼 존댓말이 없는게 아니라 존댓말 밖에 없는게 아닐까? 하고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

- 아이디어란 건 기존의 것을 새로운 눈으로 해석해 뭔가 다른 가능성이 있는 방법을 발견하는 거죠.

- 배운다는 것은 얌전히 앉아서 누가 가르쳐주는 것을 익히는 과정이 아니라네. 그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잘 어우러져 새로운 생각으로 빚어지는 일종의 '생각의 삼투압' 과정이지. 그래서 그의 생각을 귀담아서 잘 들어보고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잘 견주어본 후, 그를 통해 자신의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