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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하루/日常

율동공원


이번 주말엔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에 다녀왔다.
근처에서 부모님이랑 친척이랑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율동공원은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다.
호수도 있고~ 호수를 빙 둘러 산책로도 잘 닦여 있고
어린이 도서관같은 북 테마파크도 있다~.

원래 공원 산책을 좋아하지만,
이런 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녹음이 풍성한 길을 걷는 기분은 최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은..
1위 몽촌토성/올림픽 공원
2위 하늘공원
... 음.. 그리고 서울숲도 좋고.. 이촌동쪽 한강변도 좋다.
울 호호가 태어나고 다음 봄이 되면 여기저기 많이 데려다녀야지!

차가 있으니 차 없인 못 가던데도 많이 가고 좋긴 좋구나~
(기름값은 좀 내렸으면.. 주말에만 타도 한 달에 10만원은 나가는 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