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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엄마 다이어리

호호 → 다호!

울 아가 호호의 이름이 결정되다!
"李多鎬" (많을 다, 빛날 호)
'호'자 돌림이어서 맞춰서 지으려고 고민 많이 했다.
인터넷으로 작명법 검색해서 한자 찾고.. 분석과 고민을 거듭,
성명학적으로 여러모로 좋은 '다호'로 하겠다고 진작부터 마음먹고 있었다.
비록 신랑은 발음할때 '다오~' 처럼 들린다고 별로라고 했지만...ㅎ
결국 태어나고 나서 외숙모의 아시는 분 중에 작명하시는 분이 있어서
다호냐 선호냐.. 아니면 더 좋은 이름이 있느냐 물어봤더니
다호가 사주랑도 잘 맞고 좋단다.
결국 내가 지어준 이름인 셈.. 히히.
친구들은 다 귀여운 이름이라고 하는데,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좀 어색한 느낌인가 보다.
시아버지는 음.. 좀 어색하긴 한데 익숙해지겠지 하시며 어쨌든 동의해 주심.
다호야~~ 다호야~~ 폴더 이름도 다호엄마 다이어리로 바꿔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