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작은 하루/日常

홍대 비너스 키친



홍대 어느 뒷골목에 숨어있는 비너스 키친이란 카페 겸 레스토랑.
일본 어디더라... 지유가오카였나 다이칸야마였나.. 암튼 거기 있는 어떤(이름 기억 안남) 카페랑 매우 비슷...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 카페에 들어오니 적응이 안되더라는...흑
역시 안 늙으려면 홍대같은 델 자주 가줘야해 ㅠㅠ
암튼! 뭔가 오키나와풍의 요리가 많은 그곳.
그렇잖아도 요며칠 타코라이스가 매우 먹고싶었던 나.
오키나와풍 타코라이스라는 메뉴를 보자마자 결정!
그러나 그것은.......허접 타코라이스 ㅠㅠ
양상추도 별로 없고 싱싱 토마토도 없고 ...
맛도 타코라이스라기보단... 리조또에 가깝더라는..(토마토 소스에 모짜렐라 넣은..)
맛은 있었지만 기대한 그 맛이 아니었어..힝힝
친구가 주문한 오키나와풍 우동은.. 굿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