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s fine 요즘은 영화관엘 못 가니 종종 DVD를 빌려 보고 있다. 신랑과 나는 요런 잔잔한 영화를 즐겨 보는데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Everybody's fine은 부인이 죽고 홀로된 노년의 남자가 타지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자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비싼 와인도 사고 야외용 그릴도 사고 기대에 가득 차 준비를 하지만 이어지는 자식들의 전화. '이번엔 못 가겠어요. 죄송해요.' 프랭크(로버트 드니로)는 너네들이 못 오겠다면 내가 간다! 하며 건강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뉴욕에서 시카고로 또 라스베거스로,, 자식들을 만나러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미국을 횡단한다. 모두를 깜짝 놀래켜줄 심산으로 연락도 않고 갔더니 첫째 데이비드는 하룻밤을 꼬박 기다려도 집에 오지않고 나머지 두 딸들과 둘째 아들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