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 김점선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김점선 (여백미디어, 2005년) 상세보기 김점선.. 그녀의 그림은 첫눈에 보는 순간 딱 마음에 들었다. 내 스딸이야. 애기가 그린 그림처럼 귀여움직 하면서도..뭐랄까.. 아무튼 보고 있으면 씨익 기분이 좋아진다. 김전선의 그림 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리랑 말인데, 이 말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재미있다. '이것은 말이다' ㅋㅋ 그래.. 다빈치 콤플렉스.. 100% 공감한다. 멋들어진 유명한 서양화처럼 그려야 잘 그린 그림이라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렇지 않으면 부끄러워서 숨긴다는. 그림은 그냥 아주 개인적인 표현일 뿐인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그림을 잘 그린다 못 그린다는 말 자체도 이상하다. 김전선씨랑 나랑도 어떤 부분에서는 비슷한 뇌파를 가졌다는 느낌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