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신경숙 (창비, 2008년) 상세보기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다가 예약이 꽉 차서 아무리 기다려도 예약을 할 수 없기에 사버렸다. 그런데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고 두고 ... 읽을만한 책이다. 지금 읽고... 애기 낳고 한 번 읽고... 애기 좀 키워 놓고 중년이 되서 또 한 번 읽고... 호호 할머니 되서 한번 더 읽고. 그렇게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시작 첫머리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눈물을 그렁그렁하게 만드는 책.(지하철에서 눈물 참느라 혼났다;;) 참.. 이런 것도 흔치 않다.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째다' 로 시작하는 이야기. 단순히 엄마를 잃어버렸다가 찾는 이야기가 아니다. 엄마를 찾으면서.. 마음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