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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하루/日常

아직도 할 일이 태산


어제 거실과 주방의 마룻바닥을 다 뜯어내고 시멘트 바닥에서 캠핑하듯 생활 中.

어제는 갑자가 도어락이 고장나서 a/s 불러 고치고..
오늘은 변기에 문제가 있어서 a/s...
주방 후드 소화기 설치 기사 아저씨 와야하고...
식기세척기 설치해 주셔야 하고...
안방에 등 달아주는 분도 오셔야 하고...
모레는 다시 마룻바닥 깔기.

쿡 전화기 설치는 언제 해주는 거지?

아 챙길 게 너무 많아!!

엄마가 안 계서 주셨으면 이것들을 주말에 어떻게 다 처리했을까.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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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엔 버스가 딱이구나!
집 앞에서 마을버스 타고 범계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이수역까지 오는 버스가 있구나~
11-1, 11-2번 완전 애용해 줘야지! 이걸 타면 40~5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아침에도 앉아서 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